카테고리 : 드라마
출연진 : 이천희 김새론
크리에이터 : 이상우
줄거리 :
극중 머텔사의 CEO로 나오는 아저씨가 바비 영화를 만들었다면 일과 사랑 모두 잡은 바비가 켄과 대충 사랑에 빠지는 마무리였겠지만, 여성들이 주도적으로 이끈 영화여서 그런지 뻔하지 않은 바비 영화가 탄생한 것 같다.좀 웃긴 캐릭터이긴 한데, 이게 결국 남녀갈등을 만드는 게 아닐까 싶어 저는 #영화바비 가 그렇게 좋은 영화인지. 이게 진정한 페미니즘인 것인지 의문을 품었습니다. 페미니즘에 대해 알지 못하지만,, 이게 맞는건가? 라는 생각이 들더군요 가뜩이나 혐오 가득한 시대여서,, 화합할 때가 아닌지... 영화 <바비>의 캐치프레이즈 중 하나다. ‘켄은 그냥 켄’이라는 말에서 약간의 멸시가 느껴져 그저 웃겼는데, 영화를 보고 나니 감독이 켄에게도 얼마나 너그러운 시선을 뒀는지를 절감했다. 바비는 무엇이든 될 수 있다. 켄은 그저 켄이다. 그러니까 켄(남성) 역시 바비(여성)의 시선을 받지 않아도... ㅋㅋㅋ 하필 이런 밈이 도는 라이언 고슬링이 맡아서 괜히 더 웃김 근데 그 와중에 연기를 잘해버려 - 2000년대 바비 영화들을 섭렵했던 교포친구랑 둘이서 바비코어로 맞춰입고 극장에 갔다. (사무실 룩으로 재활용 가능한 핑크색 옷 찾느라 발품 좀 팔았다ㅎ) 이 친구는 '바비'하면 떠오르는... 우는 모습도 사랑스러운 마고 로비 : 영화 <바비> 후기 (스포 有) -영화 '바비' 줄거리/ 내용/ 결말/ 평점- 장르 : 판타지, 드라마, 코미디, 뮤지컬 감독 : 그레타 거윅 배우 : 마고 로비, 라이언 고슬링, 아메리카 페레라, 케이트 맥키넌, 잇사 레이, 두아 리파 외 다수 *이 글에는 스포일러가 포함되어...